스트레이 키즈 - 일상 가사
스트레이 키즈 일상 가사 :
피곤한 몸 씻고 나와서
또 재미없는 TV를 틀고
흥미 없는 뉴스는 오늘도
알 수 없는 말로 떠들어
제일 중요했던 일이 뭐였더라
하고 싶던 일이 많았는데 시간에 자꾸 쫓기느라
세상에 참 많은 곳이 있는데
맘 편히 한숨 푹 쉴 공간조차 주변엔 없더라
그저 두 발 뻗고 눕는다고
눈이 감기지 않아
눈을 질끈 감아봐도 다시
꿈이 없는 잠을 자
잠에서 깰 때마다 짧은 호흡
잠깐의 몽롱함
의미 없는 하루
그 끝엔 다시 반복 yeah
끊임없는 다툼
끝이 없는 한숨
늘어지는 하품
신경은 날카롭고 하는 말은 비수
이 모든 일에 싫증
어두운 방 안을 비집고 들어갔던 날
그 누구 한 명쯤은 나를 돌아봤을까
힘겹게 겨우 하루 보냈었던 오늘 난
몇 번 웃었나 그게 과연 진심이었을까
생각에 잠긴 내 모습은 웃겨
어린애가 걱정도 많구나
그저 할 일이나 똑바로 해
휑 한 내 맘속은 다 몰라준 채
웃어넘길 줄만 아는 그런
모습이 난 싫더라
그저 두 발 뻗고 눕는다고
눈이 감기지 않아
눈을 질끈 감아봐도 다시
꿈이 없는 잠을 자
잠에서 깰 때마다 짧은 호흡
잠깐의 몽롱함
의미 없는 하루
그 끝엔 다시 반복 yeah
다들 나 빼고 행복한 거야 그게 참 궁금해
아님 나만 아직 숨길 줄 모르는 어린애
모두 가면 속에 내면을 다 꽁꽁 숨겨서
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조금씩 무뎌져